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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워마드 위해 빵 가겠다
일전에 빅뱅 탑과 대마초 한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연습생 한서희를 기억하십니까? 한서희는 '위대한 탄생'에 출연한 뒤 얼굴을 알렸으며 탑과 대마초 사건 이후 현행되는 모습, 비키니 사진 등 끊임없는 논란이 되고 있는 이름입니다.
한서희의 나이는 1995년생입니다. 한서희라는 이름만 몇번째 나오는지, 엄청난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마약사건, 페미니스트 선언, 아이돌 팬들과 분쟁(샤이니 종현팬, 빅뱅 탑, 엑소, 방탄소년단), 악플러 고소 경고, 트랜스젠더 관련 발언, 걸그룹 데뷔 예정 발언, 강혁민과 언쟁, 강혁민 고소, 페미니스트 활동 중단 선언,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에 관련된 과격발언 등의 사건이 터지고 나서 실시간 검색어에 항상 오르고 있습니다.
한서희는 빅뱅 탑과 같이 대마초를 피웠다는 이유로 2017년 6월 형사입건 되었었습니다. 8월 9일 한서희는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는 소식이 자신의 SNS에 "내가 워마드다, 워마드를 X치려면 나를 대신 잡아가라. 워마드 이용자들을 위해 명예롭게 빵 한번 더 가겠다"라는 글을 개제했습니다.
한서희 인스타그램에는 이 글이 올라오면서 여러 반응들이 덩달아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서희 워마드 옹호 발언에 비판을 한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극단적 남성 혐오를 표방하는 커뮤니티 워마드의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에 대한 논란을 언급하면서 "한서희 씨가 워마드면 나는 일베 보안관 꼴이다. 한서희 씨를 긴급 체포합니다" 라는 글을 올라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한편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9월 8일 해외 체류하고 있던 워마드 운영진에 대해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로 지난 5월부터 영장을 발부 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