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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주종목 이혼 재혼
진종오 사격 선수가 이혼 및 재혼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진종오선수는 2018년 인도네시아 팔렘발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사격장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미터 공기소총 결선에 올라 최종5위를 거뒀습니다.
사격 진종오 선수는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 입니다. 주종목은 10m공기권총, 50m공기권총입니다.
2000년-2010년대 세계 최고의 권총선수이며, 올림픽 사격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단일종목 3연패를 달성한 진종오 선수는 어려서부터 총을 좋아했으며, 자연스레 사격선수로서 활동을 하게 됬습니다.
진종오선수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권총 50미터 준우승,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공기권총 10미터에서 은메달, 50미터에서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10미터와 50미터 둘다 금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권총 50미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진종오씨는 또한 아내 권미리씨와 4살차이로 내조의 여왕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14년 인터뷰에서 2013년 여름에 이혼했다고 밝히며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2016년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진종오 이혼 재혼 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2013년 이혼 당시 선수생활에 치중하다보니 아무래도 가정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고 너무 자신만 알았다고 이혼에 대한 심경을 나타내며, 곧이어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 지금은 새로운 가정을 이뤄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며 재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미니홈피에도 가족들과 함께해야 한다며 명기해놓았던 진종오의 이혼은 충격이 아닐 수 없었지만 2016년 리우올림픽 전에 출연한 삼대천왕에서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있으며 재혼을 암시했습니다.
진종오 선수의 이혼 은 안타까운 일이였지만, 재혼을 하게 되면서 다시금 새로운 가정을 이뤄 아내는 많은 도움과 많은 힘을 주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진종오는 차기 IOC위원이 되기를 히망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10m공기권총 예선 2위로 결선진출 하였으나, 아쉽게도 5위로 그치며 메달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진종오 선수의 주종목은 공기권총 50m, 10m로 남은 50m 공기권총 경기가 기대가 됩니다.